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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서유럽 6국 여행> Day 10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 / 몽마르트 언덕 / 개선문 / 여행 코스 추천 / 주변 볼거리 맛집


파리에서의 두번째 날은

바로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루브르 박물관 하면 거의 대부분을

알고 계실텐데요.

사실 이 박물관을 모두 둘러볼려면

며칠은 걸린답니다.


약 38점 이상의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고

그중에서 약 3만 5천점이 전시되고있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인걸 알 수 있죠.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가

보이시나요?

건축 당시에는 큰 반대를 일으켰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박물관의 상징이죠.

전시관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워낙에 예술작품이 많아서

보고싶은 곳을 골라서 가셔야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꽃이자 대표작품인

모나리자 랍니다.

생각했던과는 다르죠?

보호를 위해서 유리안에 갖혀있답니다 ㅠ

저게 진품인지 아닌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아마 제 생각에는 가짜가 아닐까?

생각해요.

하루에도 몇만명이 와서 사진을 찍고 가는데

사진기의 플래시나 빛에 의해서 상할 수 있잖아요.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한 후

파리를 대표하는 또 다른 명소인

개선문으로 향했는데요.

높이는 약 50미터 폭은 45미터 달하는

엄청난 크기의 건축물이에요.


이 개선문은 프랑스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 나폴레옹 1세가 세운 건물이에요.

동서남북 네 면에는 새겨진 조각도 있죠.

문 아래에 서면 전쟁에 참전한 장군의

이름이 빼곡히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주변에 차가 많이 지나다녀서

살짝 산만하지만 입장권을 끊으시면

올라가셔서 파리 시가지도 보실 수 있어요.



개선문을 들린 후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향했답니다.

여기에는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마르트르 언덕의 꼭대기에

사크레 쾨르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여기서 내려다보는 파리의 모습이

워낙 멋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관광명소에요!


성당 뒤편에는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더 사랑받는 곳인 듯 해요.


추가로 성당 뒤 테르트르 광장

주변에는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많이 모여있답니다. 


대성당을 보는 것도 좋지만

성당 주변 길거리를 걷는것도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거 같아요.


몽마르트 언덕을 내려와서

주변 파리를 둘러봤어요.

많은 분들이 잔디에 앉아서

오후를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보기 좋았어요.

뻥 트인 공간에서 한가롭게

얘기하고 있는 걸 보니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